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7마왕자 질바기어스의 마왕경국기 (문단 편집) === 종족 === * 인족 대륙에서 가장 많은 종족. 수명도 짧고 타고난 힘은 별거 없지만 수행에 따라 후천적으로 마법 속성을 취득 가능하고 다양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 엘프처럼 마법을 익히고 수인족처럼 무술을 연마하고 드워프처럼 무구를 만들어, 숫자를 늘려 단결하는 데 능하다. 그 때문에 마왕국에 대항하는 범인류동맹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다른 종족은 배우지 못하는 '성속성'이라는 속성을 다루며, 성교회는 이 성속성 사용자들을 용사와 신관으로 육성해 인족을 수호한다. 종족 무기는 검. * 마족 대륙 전체를 상대로 전쟁을 걸어 위협중인 종족. 외모는 파란색 피와 뿔 외에는 인족과 비슷하다. 300년 전까지만 해도 대륙 서부의 동굴에서 모피를 걸치고 구운 고기를 맨손으로 먹는 야만인이었으나, 초대 마왕의 통치 하에 급격히 강해져 동쪽으로 다른 종족들의 영토와 문화를 약탈해 지금의 마왕국을 세웠다. 사냥터를 둘러싸고 서로 죽이던 야만인 시절의 풍습 때문에 매우 호전적이고 약자를 멸시한다. 보통 8~10세 정도에 머리 옆에 뿔이 자라나며 이 뿔은 마력을 지각하고 성장시키는 감각기관이다. 종족 무기는 창. * [ruby(숲, ruby=포레스트)] 엘프 대륙 중부의 성대수연합을 다스리는 자연주의 종족. 수명이 수백년 수준에 하이엘프는 천년 이상을 살 만큼 압도적으로 장수하고, 빛의 마력을 매우 강하게 타고난다. 수명이 긴 만큼 문화적인 교양이 두터워 엘프끼리의 대화는 서정시에서 인용한 비유가 쓰이는 일이 많다. 다른 종족의 식생활에는 참견하지 않지만,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은 물론 밭에서 난 곡물조차 먹지 않는 극단적인 자연주의 신조를 갖고 있다. 마왕국과 국경을 접하게 될 경우 숲이 불바다가 될 것이 뻔하므로 필사적으로 그 사이의 완충지대인 인족 국가를 지원하고 있다. 종족 무기는 활. * [ruby(밤, ruby=나이트)] 엘프 머나먼 옛날 엘프의 자연주의 신조에 반대한 일부 엘프들이 동족상잔을 벌인 끝에 추방된 말로. 수명과 마력의 태반을 잃고 햇빛에 닿으면 피부가 타기 때문에 창백하다. 숲 엘프들을 몰살해 어둠의 신에게 바치면 수명과 마력이 돌아올 거란 믿음을 갖고 마왕국의 1급 시민으로서 협조하고 있다. 오랜 추방 생활 끝에 속임수, 독, 고문을 좋아하는 사악한 문화가 자리잡아 문관, 첩보원, 고문관으로 일하는 이들이 많다. 마력이 약하고 수명이 길어 궁성으로 수련하기 제격이지만 문화상 마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수는 많지 않다. * 수인족 이족보행하는 개, 고양이과 동물같은 종족. 신체능력이 강인하지만 인족보다도 수명이 짧고 마력이 약하다. 잡식성이지만 육식에 가까우며 농사보다는 사냥을 선호한다. 대륙 서부의 고양이과 수인족 국가는 인족들에게 사냥당해 모피를 벗겨지는 등 적대 관계였어서, 마족과 손을 잡아 마왕국의 평민 계층으로 영입됐다. 개과 수인족들은 범인류동맹에 남아있으며 고양이과 수인족들과 험악한 관계다. 종족 무기는 손톱, 이빨을 포함한 격투. * 드워프 마력이 깃든 무구를 만드는 데 뛰어난 종족. 마왕국에도 다수가 포로로 잡혀 있지만, 드워프의 무구는 합당한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마법이 깃들지 않고 정당하게 양도받은 것이 아니면 마력이 사라지기에 마족조차도 대가를 치러야 한다. 또한 드워프 장인들은 일생에 한번 혼을 담은 걸작 진타(真打ち)를 만들어내는데, 선조로부터 진타를 계승받은 드워프 전사들은 타고난 마력에 무구의 강함까지 더해 물리와 마법 모두 철벽같은 강함을 자랑한다. 이 진타를 펑펑 만들어낼 수 있는 장인을 [ruby(성장, ruby=마에스트로)]이라고 부른다. 종족 무기는 도끼, 망치. * 드래곤 악마의 힘으로 강해진 마족이 아니었다면 지상 최강이었을 종족. 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비행할 수 있는 고등 종족이라 제공권을 장악하고 브레스와 마법으로 일방적으로 다른 종족들을 유린할 수 있다. 그러나 마력이 강한 용맥에서 알을 부화시켜야 강하고 똑똑한 자식이 태어나기 때문에 초대 마왕이 부화장을 점거하고 알을 인질로 협박하자 어쩔 수 없이 마족의 부하로 들어가 마족을 태우고 나는 신세가 됐다. 이런 배경 때문에 다른 종족들을 깔보고 무척 오만하며 마족들을 내심 미워하고 있다. 고대에 인족으로 변해 약탈한 장신구를 걸치고 싶어 하던 한 드래곤이 인화의 마법을 만들어냈으며, 다른 종족들도 드래곤의 피를 마시면 이 마법을 전승받을 수 있다. * 악마 물질이 희박하고 개념이 뚜렷한 마계의 주민. 하나의 개념을 중심으로 마력이 모여 이루어진, 생물이라고 분류하기도 어려운 존재들이다. 자신이 담당하는 개념을 행하거나 행해지게 함으로써 마력이 성장한다. 마족과 계약해 포탈로 이 세계로 건너오며, 악마 우위의 계약을 맺어 성장한 마력을 계약자와 나눠가지거나 사역마의 계약을 맺어 현세에서의 신체 유지에 필요한 마력을 받고 있다. 아주 긴 세월동안 마력을 모은 악마는 마신으로 성장하고, 거기서 더욱 마력이 모이면 자유의지가 없는 순수한 개념이 되는 '개념화'에 이른다. * 언데드 죽은 자의 혼을 사령술로 불러온 존재들. 죽은 자의 혼은 영계에서 시시각각 깎여나가기 때문에 어지간히 강한 자아를 가진 게 아닌 한 죽은지 오래된 영혼은 기억과 이성이 손상된다. 또한 사령술사는 언데드가 자신에게 복종하도록 이성을 더 깎아내기 때문에 이렇게 만들어진 언데드는 간단한 명령에 복종하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생전의 자아를 거의 깎아내지 않고 자유의지를 지닌 언데드는 소질만 있다면 스스로 사령술을 쓰는 [ruby(사령왕, ruby=리치)]이 될수 있다. 언데드는 스스로 마력을 만들어내지 못하므로 용맥이나 살아있는 자에게서 마력을 보급받아야 한다. 단 빛이나 불 속성 마력은 영혼째로 태워버리므로 안된다. 또한 모든 언데드는 태양빛에 닿으면 재가 된다. * 흡혈귀 언데드의 일종. 하지만 햇빛에 닿으면 재가 되고 생물적인 필요성이 없을 뿐이지, 피를 마셔야 존재를 유지할 수 있고 자기들끼리 생식도 가능해 언데드와 생물의 중간쯤 가는 존재다. 마왕국보다 수백년도 전부터 야왕국을 세워 인족과 싸우다 한번 멸망했으며, 이후 마왕국의 밑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마왕국에는 피를 빨 인족이 거의 없고, 전장은 마족이 독점하고 첩보원과 관리는 나이트 엘프가 독점해 할일이 없는 식충이가 되어가는 중이다. 비교적 근래에는 엠마가 마왕국에 등용되어 인족 박멸을 주장하며 인족의 피에 의존하는 흡혈귀들을 반푼이라고 깔봐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